tvN 3부작 드라마 **'청년 김대건'**은 조선 근대의 문을 연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청년 시절 모험과 성장 서사를 그린 역사 드라마로, 오늘(12월 24일 수요일)부터 26일(금요일)까지 오후 5시 50분에 최초 방영됩니다.
영화 '탄생'을 기반으로 재구성된 이 작품은 김대건의 마카오 유학 이야기, 체포 후 옥중 심리, 그리고 다재다능한 글로벌 인재로서의 면모(중국어·라틴어·프랑스어·영어 등 5개 국어 구사, 지도 번역·색도화, 통역·지리학자·무역가 활동)를 추가해 방대한 서사를 펼칩니다. 배우 **윤시윤**이 청년 김대건 역을 맡아, 종교적 사명뿐 아니라 격동의 시대를 돌파한 뜨거운 청춘의 감정을 깊이 연기하며, 촬영 전 한 달간 5~6시간씩 언어 연습을 했습니다.
전국 로케이션(충남·충북·전남·전북·강원·경남·경북·제주 등)과 VFX 해상 장면, 시대 고증으로 블록버스터 스케일을 자랑하며, 종교를 초월한 청년 성장 스토리로 크리스마스 연휴 시청을 기대하게 합니다. 티빙에서 스트리밍도 가능합니다.
뉴스 모음
